인사말
여러분 사랑합니다!
편한세상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장애인들에게 가장 편안한곳,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섬기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편한세상은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풍악복지재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입니다.
이제 걸음마 수준이지만 그동안 축적된 복지 시스템과 복지마인드를 바탕으로, 사랑과 열정으로 한 분 한 분 장애인 분들을 섬기고자 합니다.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적인 지원에서 경제적지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하였고 일정 부분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여전히 많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보이지 않는 사회적, 경제적 차별이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누려야 할 서비스와 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인권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그들의 욕구(need)가 아닌 전문가의 소견으로만 모든 것을 결정하고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애인 당사자가 되어 보지 않고서는, 그 가족이 되어 보지 않고서는 그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편한세상은 "사랑이 있습니다. 섬김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원훈으로, 조금이나마 장애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혈육은 될 수 없어도 혈육보다 진한 가족이 되기 위해,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가족이 소외되어 고통 받지 않는 세상!!!
인간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세상!!!
따뜻함이 있고 배려와 나눔이 있는 세상!!!
편한세상이 꼭 실천하겠습니다.
방문자 한분 한분의 정성어린 자원봉사와 후원금은 미래에 희망과 사랑의 향기로 세상에 멀리 퍼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나눔의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